
엄마와 떨어져서 우는 게 아닙니다
분리불안은 애착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계의 안전감 문제입니다
Overview
어린이집 현관 앞, 엄마 다리를 붙잡고 우는 아이. 우리는 오랫동안 이 울음을 '애착의 문제'로 읽어 왔습니다. 이 책은 분리불안을 애착이 아니라 신경계의 '안전감' 문제로 다시 봅니다. 아이 몸 안에는 지금 안전한지 위험한지를 끊임없이 판단하는 자동 경보 시스템 — 신경지각(Neuroception)이 있습니다. 이 경보가 예민하게 맞춰진 아이에게는 익숙한 품에서 낯선 공간으로 옮겨지는 순간이 '위험'으로 감지됩니다. 머리로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먼저 경보를 울리는 것입니다. 이 책은 분리불안 → 미주신경 → 귀 → 후각 → 호흡 → 안전감으로 이어지는 여섯 개의 단서를 따라가며, 다미주신경 이론과 미주신경 톤, 심박변이도(HRV), taVNS(귀 미주신경 자극) 연구를 부모의 언어로 풀어냅니다. ASD·ADHD·HSP처럼 자율신경이 예민한 아이들의 공통점을 짚고, 미주신경 톤을 높이는 7가지 방법과 등원 전 5분·잠들기 전 10분 프로토콜, 8주 안전감 훈련 프로그램으로 '울음을 억누르는 대신 울 필요가 없도록 신경계의 바탕을 바꾸는' 길을 안내합니다. 앞서 펴낸 「치료보다 회복이 먼저입니다」, 「코로 읽는 아이의 신경계」와 같은 시선 위에 서 있는 책입니다.
이런 분께는 이 책이 맞지 않아요
- 단호하게 떼어 놓는 즉효 훈육법만 찾으시는 분 (이 책은 안전감과 과정 중심)
- 분리불안을 의지·버릇의 문제로만 보고 싶으신 분
- 신경계·미주신경 같은 관점이 막연하게 느껴지시는 분
- 당장 울음을 멈추는 행동 교정 매뉴얼만 원하시는 분
솔직하게 알려드리는 게 서로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 생각해서 적어두었습니다.
목차
About the Author
JjangSaem · Physio Olfactory Lab
25 years in pediatric rehabilitation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and preterm infants. Each book distills the clinical patterns repeatedly observed — breath, smell, and primitive reflex integration — into a system parents can apply daily at home.
💡 놀이치료 상담 한두 번 비용으로, 분리불안을 신경계 관점으로 읽는 7개 파트 36챕터와 8주 안전감 프로토콜을 집에서
Key Featur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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